매스컴칼럼(マスコミコラム)
삼척 ´도계 유리마을´ 생산제품 평가회 개최 (데일리안'09.1.14)
별이(スバル)
2009. 1.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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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마을 특성화사업 본격 시동걸어 | ||||||||||||||
삼척시가 추진하는 폐광지역인 도계읍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득의 안정을 위한 ´유리마을 특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오후3시 도계읍 흥전리 흥전부업단지에 조성된 도계유리마을에서 그동안 생산해 온 제품들의 시장성과 판로확보 방안등을 논의하고 제품들의 가치평가를 정하는 제품평가회가 열렸다. 강원도청 최형규 지식산업과장, 삼척시 박인용 전략산업국장등 10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시장성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김정국 강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연구원들의 노력속에 탄생한 다양한 제품들의 가치평가와 함께 판로확보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김영환 목사(도계장로교회)는 삼척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사업의 성공과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해변 백사장에 모래대신 미세한 유리를 깔아 유리해변을 만들자는 의견을 내어 유리를 이용한 삼척의 유리도시 이미지 구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이였다.
이번 평가회 참석의 예정이 없었던 김대수 삼척시장은 개교를 눈앞에 둔 강원대 도계캠퍼스 현장점검 업무가 바쁜 데도 불구하고 평가회의장을 _O아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해결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평소 유리특성화산업에 큰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었다. 삼척시 박인용 전략산업국장은 "대금굴, 해신당공원에 유리제품 전문판매장 개설 등 적극적인 판로 모색을 지원하고, 도계유리마을을 삼척체험관광 투어코스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데일리안강원 배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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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원 배성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