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スバル) 2017. 8. 8. 14:52

 

오늘 점심먹고 오다가 길가의 풀숲에 다소곳이 피어있는 "메꽃"을 발견하였습니다.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색깔과 용도가 다르답니다. 메꽃의 어린순은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메'라고 하는 뿌리줄기는 밥 지을 때 쪄서 먹기도 하고, 구워 먹기도 했답니다. 뿌리, 잎, 줄기 전체에 이뇨·강장의 효능이 있어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치료제로 쓰기도 하는 유익한 식물입니다.

 

메꽃의 꽃말은 '수줍음'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소박하게 숨어서 핀 모습이 그렇게 비쳤던 게지요. 일본에서의 꽃말은 絆(끊기 어려운 정, 인연, 유대)라고 하네요.

 

『昼顔』

名前の由来は?

朝に開花し、昼には閉じてしまう朝顔と違い、昼顔は朝に開花して昼もずっと咲き続け、夕方に花を閉じる性質があります。昼顔という名前は、この性質から付けられました。

 

花言葉は?

「絆」根で組み合っているので、「絆」という花言葉になったと思われる。

 

効果・効能は?

昼顔の効果効能として、強壮・強精・利尿・疲労回復作用などが期待できます。糖尿病などといった生活習慣病にも、水で煎じて一日三回に分けて飲むと改善効果が期待で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