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さざれ石) / 박상규(朴祥奎)
꽃잎이 한잎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花びらが一枚二枚 風に落ちて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
仲間を失った雁は 悲しみに鳴きながらどこへ行くのか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露が涙のように 花びらにくすぶっていて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知らない人々は 自分の行く道を行くんだね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夏が行って 秋が窓ガラスに染まり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秋の日に愛が涙に滲むよ
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私の心はさざれ石 雨風にもまれても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丸く生きていくよ 人知れず
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ソウルの地下鉄2号線江南駅の近くの繁華街と言えば、昔は「第一生命ビルの裏路地」と相場は決まっていたが、今はどうか知らない。第一、その「第一生命ビル」が今もあるかも知らない。その路地の一角に歌手朴祥奎の経営する酒場があった。その店に数回行ったことがあるが、夜も深まると朴祥奎氏自ら歌を歌うこともあった。私の知っている歌は「조약돌」しかなかったが、やはり生で聴くのは格別だった。
서울 지하철2호선 강남역 근처의 번화가라고 말하면 옛날엔 「제일생명 빌딩 뒤골목」이라고 시세는 정해져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가 모른다.원래 그 「제일생명 빌딩」자체가 지금도 있는지도 모른다.그 골목 일각에 가수 박상규의 경영하는 술집이 있었다.그 가게에 몇차례 갔던 적이 있는데 밤이 깊어지면 박상규씨 스스로 노래를 부르는 일도 있었다.내가 알고 있는 노래는 「조약돌」밖에 없었지만 역시 생으로 듣는 노래는 각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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