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鳥取県関連) 48

돗토리현에 남긴 조선상인의 편지

3월29자 강원도민일보 기사에 강원도와 돗토리현의 오랜 인연을 나타내는 글이 있어 일본어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奉行武士岡氏の前に書き上げる。私たちの運命は不吉で、大海の中で台風に遭い、丸十日余りを漂流し、日本国に流れ着いて命を救いました。その恩恵が泰山や海のように高くて深いです。もう万里の外に別れれば、どうしてまた会える日を約束できますか。奉行武士におかれましては天寿を全うすろこととご子孫のご繁栄を記念いたします。 別れを惜しんで朝鮮国の安義基、書す。」 この手紙は203年前、朝鮮のある船長が日本の鳥取藩に残した感謝の挨拶状である。 手紙の主は当時、江原道平海(現在は慶尚北道蔚珍郡)出身の安義基(アン·ウィギ)船長で、宛先は鳥取の役人·岡金右衛門だ。 いきさつはドラマチックだ。 安船長は 1819年(純祖19年)旧暦1月にカタクチイワシなどを積んで出港したが、風浪に遭い..

일본 돗토리현의 추억

강원도 홍보잡지 '동트는 강원' 창간호 (1996년 3월)에 실렸던 저의 글입니다. 이 글을 쓴 기억 조차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 도청 선배님께서 자료 정리중 발견했다며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네요. 25년만에 다시 읽어보니 옛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 납니다.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영원히 남는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습니다. 부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든 생활이 정상을 되찾고 국제교류도 재개 되기를 비는 마음입니다. 25年前、江原道の広報誌である「夜明けの江原」創刊号(1996年3月)に掲載された私のエッセイを発見しましたのでご報告します。 鳥取県での研修を終えてから3年後になりますが、鳥取県で見た淀江町のドングリうどん、上淀廃寺壁画、大栄町のスイカマラソン、20世紀梨などについての感想が書かれています。 このエッセイを読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