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동료들과 함께 건설현장 식당(일명 함바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걸려있는 글이 인상깊네요.
"한 그릇의 음식이 식탁에 오르게 되기까지
거센 파도와 싸우는 분께,
땡볕에서 구슬땀 흘리는 분께,
태양과 달과 지구의 눈비를 만드신 분께,
마음 깊이 감사하며 부끄러운 마음을 올립니다.
음식을 서로 나누어 드시는 분들의 사랑과 행복을 위하여 이 한끼의 정성스런 음식이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建設現場の飯場に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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