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그들이 여가를 즐길 곳은 딱히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
그렇다면, 이웃나라 일본의 노인들은 노년생활을 어떻게 보낼까.
일본에는 노인들이 일하고, 여가를 즐기러 찾아오는 거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스가모(巣鴨)의 주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2분여에 한 번씩 야마노테선(山手線)의 전철이 스가모역(巣鴨駅)에 도착할 때 마다
많은 노인들이 역사를 쏟아져 나왔다
언제나 많은 노인들이 넘쳐나는 스가모지조도리상점가(巣鴨地蔵通商店街)
스가모역(巣鴨駅) 구내에서는 개찰구 앞에서 만나기로 한 듯 삼삼오오 모여있는 노인들을 볼 수 있다
일하고, 즐기는 노인들이 모이는 스가모(巣鴨)에서 하라주쿠(原宿)에서의 젊은 활기를 느꼈다. 일본이 세계최고 장수국가가 된 비결은 즐겁게 살아가는 마음에서 나온 것은 아닐까.
흰 천으로 정성껏 닦아주면 아픈 것이 없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 찾는다.
스가모의 한 사찰의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스가모(巣鴨)의 골목에는 맛 집도 많아 젊은이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일본어·일본문화 (日本語·日本文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에서 일본을 만나다 ‘춘천 JAPAN WEEK 2009’ (0) | 2009.05.13 |
---|---|
[스크랩] 2009년도 일본 여자 연기자 파워 랭킹 30 (0) | 2009.05.06 |
日 자전거 인프라는 이렇다 (0) | 2009.05.04 |
[스크랩] 일본인 취급설명서. (0) | 2009.04.20 |
X JAPAN (0) | 2009.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