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世間話)

기억에 남는 결혼초청장( 記憶に残る結婚招待状)

별이(スバル) 2010. 4. 19. 17:32

 일본 돗토리현에서 국제교류원과 니혼카이신문 기자로 활동하던 정효선씨가 지난4월10일 결혼하였습니다.

저에게 보내온 정성어린 청첩장에 감동하여 왕복 10시간을 운전하여 부산까지 갔었지요.

요즘 결혼하는 신부가 직접  메모를 써서 두 사람의 사진까지 넣어서 청첩장을 보내는 경우는 아주 드물거든요.

부산에서의 결혼 당일.....

멀리 일본 돗토리현에서 오신 시라이시씨, 카메타니씨, 무라타씨, 무라야마씨 부부 등 여러분과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鳥取県で国際交流員と日本海新聞記者として活動していた鄭ヒョソンさんが4月10日結婚しました。

新婦が自ら心をこめて書いたメモと二人の写真まで付けた招待状に感動され、往復10時間も運転して釜山まで行ってきました。

釜山では、鳥取県からわざわざお出でになった白石さん、亀谷さん、村田さん、村山様ご夫妻ほか皆様ににも久しぶりにお会いしました。お二人の幸せをお祈りいた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