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에서 모임이 있어 대구에 갔던길에 청라언덕에 들렀습니다. 대구의 몽마르트 언덕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로 시작되는 가곡 “동무생각”에 나오는 언덕이 바로 대구 동산동에 있는 이곳이지요.
조선말기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되었을 때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이 쓰던 관사가 지금은 각각 선교, 의료, 교육, 역사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동산"이라는 표지석과 선교사의 묘역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선교를 위해 평생을 몸바친 이분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昨日は大邱市にある青蘿(あおつた)の丘へ行ってきました。
青蘿の丘には、1900年代に布教を行っていたアメリカ人宣教師たちが住んでいた家を活用した3つの小さな博物館や歌碑などがあり、
大邱のモンマルトルの丘と呼ば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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