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노래(日本の歌)

[스크랩] 夜空の星(밤하늘의 별) / 加山雄三(까야마 유조)

별이(スバル) 2008. 10. 18. 23:25

『夜空の星』(요조라노 호시)밤하늘의 별 / 까야마 유조

 

僕の行くところへ ついておいでよ
보꾸노 유꾸 또꼬로에 쯔이떼 오이데요

내가 가는 곳에 따라 와

 

夜空には あんなに 星が光る
요조라니와 안나니 호시가 히카르

밤하늘에는 저렇게 별이 빛난다

 

どこまでも 二人で 歩いてゆこう
도꼬마데모 후타리데 아르이떼 이코오

언제까지나 둘이서 걸어 가자

 

恋人よ その手を 引いて上げよう
꼬이비또요 소노떼오 히이떼 아게요

연인이여 그 손을 잡아 줄께

 

約束しよう つなぎ合った指は 離さないと
야꾸소꾸 시요오 쯔나기 아아따 유비와 하나사나이또

약속하리라 서로 이은 손가락은 떼지 않을래

 

泣かないで 君には 僕がいるぜ
나까나이데 끼미니와 보꾸가 이르제

울지 말라 너에게는 내가 있지

 

涙なんか ふいて 笑ってごらん

나미다난까 후이떼 와랏떼 고란

눈물은 닦아 웃어 봐

 

僕の行くところへ ついておいでよ
보꾸노 유꾸 또꼬로에 쯔이떼 오이데요

내가 가는 곳에 따라 와

 

夜空には あんなに 星がともる
요조라니와 안나니 호시가 또모르

밤하늘에는 저렇게 별이 빛난다

 

どこまでも 二人で 愛してゆこう
도꼬마데모 후따리데 아이시떼 이꼬오

언제까지나 둘이서 사랑해 가자

 

恋人よ しあわせ 僕が上げよう
꼬이비또요 시아와세 보꾸가 아게요

연인이여 행복을 내가 줄께

 

約束しよう 君と抱いた夢は 忘れないと
야꾸소꾸 시요오 끼미또 다이따 유에와 와스레나이또

약속하리라 너와 함께 꾼 꿈은 잊지 않을래

 

僕の行くところへ ついておいでよ
보꾸노 유꾸 또꼬로에 쯔이떼 오이데요

가 가는 곳에 따라 와

 

夜空には あんなに 星が歌う

요조라니와 안나니 호시가 우타우

밤하늘에는 저렇게 별이(노래하는 듯)빛난다

 

 세 번째(마지막)노래가 <요조라노 호시>임

 

加山雄三(까야마 유조).배우 겸 가수.일본인이라면 까야마 유조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일본인은 그를 친밀감을 담아 「若大将(와카다이쇼)」라고 부른다.「와카다이쇼」란 원래의 의미는 당주의 후계자, 젊은 주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까야마는 대학을 졸업 후, 배우업에 들어가, 부모님 양쪽이 저명한 배우였으므로 그 시점에서 와카다이쇼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와카다이쇼의 이름을 부동으로 한 것은, 까야마가 주연한 영화 「와카다이쇼」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나서이다.1937년생이며 올해 70세, 실생활에서는 손자도 있고, 이미 와카다이쇼라고 불리는 나이는 벌써 지났을 텐데 변함 없이 와카다이쇼라고 불려 까야마 유조라고 하면 와카다이쇼, 와카다이쇼라고 하면 까야마 유조, 이것은 거의 일본인의 상식이기도 하다.「영원인 와카다이쇼」라는 호칭도 정착돼 있다.

 

「하늘은 뛰어난 것을 두개나 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까야마 유조에게는 완전히 무연인 말이다.하늘은 까야마에게 아낌없이 두개 세개, 아니 모든 건을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선 집안이 좋다.부모님 모두 유명인이다.부자 가정에서 자랐다.용모가 멋지다.스포츠 만능.음악적 재능(작사, 작곡, 가창, 악기 연주) 발군.어학 능숙.사진, 그림도 프로 수준.미인의 부인.원만한 가정.보통 사람이 보면 부러운 만큼 모든 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까야마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없다.아마 까야마의 인덕때문이 아닌가 싶다.

 

까야마 유조의 이름을 가장 유명하게 한 것은 영화 「에레끼(electric guitar)의 와카다이쇼」의 히트일 것이다.당시 영화의 주제곡 「그대와 언제까지나」나 삽입곡 「밤하늘의 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조용필이 비틀즈나 벤쳐스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한 것처럼, 까야마의 음악도 비틀즈나 벤쳐스의 영향을 다대하게 받고 있다.「밤하늘의 별」은 벤쳐스사운드 그대로라고 말해도 좋다.


 

출처 : heesuna nada
글쓴이 : heesun_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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