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휴일..스마트폰을 들고 공지천을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이디오피아 기념관에 다시 들렀습니다.
1층에는 6.25 참전상황과 당시의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시청각실이 있고, 2층에는 이디오피아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풍물전시관, 그리고 춘천시와의 자매결연 내용을 소개하는 교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층휴게실 자판기에서는 이디오피아산 커피로 만든 원두커피를 한잔 700원에 판매하는데...그 맛이 일품이더군요.
시간되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은 기념이 될 듯합니다.
위에 보는바와 같이 이디오피아는 한국전쟁에 3,517명이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방의 도움을 우리는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춘천시와 이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이를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많은 교류를 하고 있지요.
전시관 전경입니다.
커피 자판기 입니다. 이디오피아산 원두커피의 맛이 일품이죠.
전시관에서 창문으로 내다본 풍경이죠. 아파트앞에 하얗게 솟은 탑이 이디오피아 참전기념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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