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世間話)

한용운 선생의 작품

별이(スバル) 2021. 2. 4. 23:39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본 방문시 후지산 기슭(御殿場)의 어느 산장에서 쓴 글을 현지인이 보관해 왔다고 하네요.

進可退可亦我無得失
(진가퇴가역아무득실)
나아가든 물러나든 나에게는 득실이 없다.
富士山麓御殿場於山荘深谷松園芒夏
(부사산록 어전장어산장 심곡송원 망하)
후지산기슭 고텐바의 산장 深谷松園에서,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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