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노래(日本の歌)

[스크랩] 酒よ(술아) / 吉幾三(요시 이쿠조)

별이(スバル) 2008. 12. 9. 10:21

酒よ(술아)  / 吉幾三(요시 이쿠조)

 

淚には幾つもの 想い出がある
나미다니와  이쿠쯔모노 오모이데가 아루
눈물에는 여러가지 추억이 있어
心にも幾つかの 傷もある
코코로니모 이쿠쯔까노 키즈모 아루
가슴에도 몇갠가의 상처도 있어
ひとり酒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힡토리자케 테쟈쿠자케 엔까오 키키나가라
혼자 마시는 술 손수 따라는 술 엔까를 들으면서
ホロリ酒 そんな夜も
호로리자케 손나 요모
눈물 찔끔 흘리며 마시는 술 그러한 밤도
たまにゃ なァいいさ
타마냐 나아 이이사
때로는 그자! 좋아
 
あの頃を振り返りゃ 夢積む船で
아노코로오 후리카에랴 유메 쯔무 후네데
그 시절을 뒤돌아보면 꿈을 싣은 배로
荒波に向ってた 二人して
아라나미니 무캇테타 후타리시테
노도에 맞서갔어 둘이서
男酒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오토코자케 테자쿠자케  엔까오 키키나가라
사나이술 손수 따르는 술 엔까를 들으면서
なァ酒よ お前には
나아 사케요 오마에니와
그자! 술아 너에게는
わかるか なァ酒よ
와카루까 나아 사케요
알겠지 그자! 술아
 
飮みたいよ浴びるほど 眠りつくまで
노미타이요 아비루호도 네무리쯔쿠마데
마시고 싶어 둘러쓸 정도로 잠들 때까지
男には明日がある わかるだろう
오토코니와 아스가 아루 와카루다로
사나이에겐 내일이 있어 알겠지
わびながら 手酌酒 演歌を聞きながら
와비나가라 테자쿠자케  엔까오 키키나가라
사과하면서 손수따르는 술 엔까를 들으면서
愛してる これからも
아이시테루 코레카라모
사랑한다 앞으로도
わかるよ なァ酒よ
와카루요 나아 사케요
알고 있지 그자! 술아

中国延吉のカラオケでは趙容弼の歌がもっぱらだったが、口の悪い中国人が、「お前、日本人なんだからたまには日本の歌を歌えよ」と言うので、歌の本をパラパラめくって、最初に目に入ったのが「酒よ」だった。歌って見て分かったことだが、この歌、私のようにあまり上手でない人間でも上手く聞こえるから不思議だ。カラオケに自信のない方はぜひお試しあれ。

 

중국 연길의 노래방에서는 오로지 조용필의 노래를 많이 불렀지만 말투가 거친 중국인(조선족)이 「너, 일본인이니까 가끔씩은 일본 노래를 불러」라고 하므로 노래 책을 훌훌 넘기고 최초에 눈에 들어온 노래가 「술아」였다.노래해 보고 안 것이지만, 이 노래, 나처럼 별로 잘 못부르는 사람이라도 능숙하게 들리기 때문에 신기하다.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에 자신이 없는 분은 꼭 시도해 보시길.

 

이 가수의 이름은 물론 본명이 아니다.<요시,이쿠조>는 일본어로 <자, 가겠다>라는 뜻이고, 그의 유머 감각이 넘치는 이름이다.

출처 : heesuna nada
글쓴이 : heesun_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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