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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의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데일리안 강원 | 삼척시가 추진하는 폐광지역인 도계읍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득의 안정을 위한 ´유리마을 특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오후3시 도계읍 흥전리 흥전부업단지에 조성된 도계유리마을에서 그동안 생산해 온 제품들의 시장성과 판로확보 방안등을 논의하고 제품들의 가치평가를 정하는 제품평가회가 열렸다.
강원도청 최형규 지식산업과장, 삼척시 박인용 전략산업국장등 10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시장성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김정국 강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연구원들의 노력속에 탄생한 다양한 제품들의 가치평가와 함께 판로확보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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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된 제품이 보석처럼 화려하다 ⓒ데일리안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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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연출기법의 유리공예품 ⓒ데일리안 강원 | 특히 이번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김영환 목사(도계장로교회)는 삼척시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사업의 성공과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해변 백사장에 모래대신 미세한 유리를 깔아 유리해변을 만들자는 의견을 내어 유리를 이용한 삼척의 유리도시 이미지 구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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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식품으로도 훌륭한 소품이 된다. ⓒ데일리안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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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전시장 전경 ⓒ데일리안 강원 | 이번 평가회 참석의 예정이 없었던 김대수 삼척시장은 개교를 눈앞에 둔 강원대 도계캠퍼스 현장점검 업무가 바쁜 데도 불구하고 평가회의장을 _O아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해결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평소 유리특성화산업에 큰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었다.
삼척시 박인용 전략산업국장은 "대금굴, 해신당공원에 유리제품 전문판매장 개설 등 적극적인 판로 모색을 지원하고, 도계유리마을을 삼척체험관광 투어코스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데일리안강원 배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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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瓦된_(도계장로교회 목사)평가위원이 가치평가에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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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정 속에 참석한 김대수 시장이 제품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강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