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대로 돼라/どうにでもなれ
자포자기할 때나 체념할 때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사용빈도는 비교적 높은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틀리기 쉬운 표현으로 「なるようになれ」가 있는데, 이는 할 일을 다했으니 결과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나타낼 때 씁니다.
① 会社(かいしゃ)は首(くび)になるわ、恋人(こいびと)には逃(に)げられるわで、もうどうにでもなれだ。
회사에서는 잘리고 애인은 도망가고, 에라 될 대로 돼라.
②といあえず、やるだけのことはやったんだから、後はなるようになれよ。
일단 할 만큼 했으니까, (결과는)어떻게든 되겠지뭐.
*위 예문에서 도망가다는 「逃げる」입니다. 그러나 '애인이 도망가다'는 결국 자기쪽에서 보면 '도망감을 당한 것'이므로 수동형을 써서 「逃げられる」라고 하는 것이 일본어 다운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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